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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IDG 컨퍼런스에서 500여 마케터의 고민 해결에 나선 샤우트WE

월요일 2월 18, 2019

회원사소식

지난 9월 17일, 한국 IDG가 주최한 디지털 마케팅 2015 컨퍼런스는 ‘디지털 시대 고객 경험 향상’을 주제로 개최 되었고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의 기업 내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세션마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복잡해져만 가는 디지털 시대에 고객과 소통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에 대해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도 그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하기 위해 발표자로 참여 했다.

 



< IDG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재희 대표>

 

기조연설을 맡은 TBWA 박웅현 COO, 뒤 이은 이베이 엔터프라이즈의 CMO 마크 키르시너는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들이 만들고 주고 받는 핵심 정보인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과 이러한 콘텐츠의 탐색과정 즉, 제품 탐색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에 대한 관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객 여정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이의 최적화 된 경로를 찾고 이에 부합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BM, 조이코퍼레이션’ 등에서 모바일, O2O,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등 마케팅의 최근 트랜드에 대한 소개와 ‘P&G와 우아한형제들’ 등에서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했다.

 

<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해답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리고 ‘Driving Profitable Customer Action’ 즉, ‘고객의 구매 의사에 영향을 준다’는 마케팅의 대 전제를 가지고 ‘구매의사 결정을 위한 소비자의 콘텐츠 소비 모델’을 IMC 사례와 함께 김재희대표의 세션도 이어졌다.

최근 세계 최대 마케팅 컨설팅그룹인 웨거너 에드스트롬과 샤우트WE가 공동으로 발간한 ‘Contents Matters 2015 _ 소비자의 구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소비 행태’를 바탕으로 구매 고객의 정보 이용 패턴을 ‘지인 기반, 검색 기반, 관계 기반’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이를 각 산업별, 업종별 구매 고객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근거 데이터를 보여주었다.

 

 

<검색엔진 기반 모델 : 산업별로 소비자의 정보 탐색 경로는 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주는 마케팅 방안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기존 마케팅 시장이 장기적인 수요 창출을 목적으로 했다면 최근에는 단기적인 비즈니스 기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메시지의 양적 증대만을 위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모든 채널에서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서부터 고객의 구매 접점을 중심으로 한 엔드 투 엔드 (end-to-end)커뮤니케이션까지 최적화된 IMC 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 결국 이를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대한 파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채널전략을 통해 콘텐츠의 증폭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 증폭 그리고 비즈니스 임팩트>

 

이날 IDG 컨퍼런스에서는 세션 이외에도 고민에 빠진 마케터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이 부스를 통해 활발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오늘 세션과 부스 상담을 통해 한번 더 느낀 바는, 명확한 목표설정에서부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획득까지 통합 마케팅 전략 프로세스 구축을 희망한다면 우리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과 함께 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마케팅 성과는 갈수록 단기적인 비즈니스 기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